2013년 8월 28일 수요일
크롬 캐스트용 iOS앱 발표
이전 블로그에 올렸던 크롬캐스트 관련하여 iOS앱 출시 기사가 나왔다.
현재로서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올라온 컨텐츠만 재생이 가능하다.
그러나 비공식적으로 로컬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앱이 이미 등장했다. 링크
아마도 구글은 유튜브 트래픽을 올리고자 하는 측면과 로컬 파일에 대한 라이센스 이슈 등으로 릴리즈하지 않을 뿐이지 로컬파일 재생 공식 앱의 등장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그리고 크롬캐스트 출시를 보면서 구글이 안드로이드 보다 크롬쪽에 힘을 실어주는 느낌을 받는 것은 비단 내 생각만 일까?
크롬캐스트가 모든 OS를 지원한다고 하지만 크롬OS, 크롬브라우져 기반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을 것이다. 수익의 대부분이 광고에서 오는 것만 보더라도 구글은 안드로이드보다 크롬이 궁합 좋은 포트폴리오로 파악된다.
애플의 에어플레이를 쓰면서 느꼈던 N스크린의 감동을 크롬캐스트에서도 느낄 수 있을지 제품을 사서 테스트해 보고 싶다.
2013년 8월 1일 목요일
마리사 메이어의 야후, 체질 변신 중?
마리사 메이어가 CEO로 취임한지 벌써 1년이 넘었다. CEO에게 있어서 1년이란 시간은 뭔가 결과를 내기에는 너무도 짧은 시간이다. 그렇지만 메이어는 그 짧은 기간에 야후의 체질을 바꾸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을 많이 남겼다. 크게 보면 인수합병으로 그러하다.
Source : 야후, 1년새 20개 업체 인수…어떤 속셈?
인수 횟수는 20개로 많지만 금액으로 보자면 천만 달러를 넘는 큰 인수합병은 몇개 안 된다.
그리고 제품에 대한 인수 보다는 인력를 위한 인수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 메이어의 이런 행동들을 볼때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계속 생겼다.
Source : Can Marissa Mayer Save Yahoo?
블룸버그 기사에 나온 위의 표를 보게 되면 메이어는 확연히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바일 중심으로 회사를 전환하려는 의도를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리고 기사 내용에 아래와 같은 말을 하고 있다.
Mayer wants to transform it into a media company for the mobile age.
모바일 시대에 맞춘 미디어회사로 성장시키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야후의 이미지도 우리가 생각하던 저물어 가는 오래된 IT회사에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회사의 방향성을 잡고 어둡던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CEO, 그것도 1년이란 짧은 시간에 보여줬다는 것은 메이어의 역할이 엄청나게 크고 구글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블룸버그 기사에서는 그녀를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She has made it an attractive place for top talent to work, and she has begun to release products that engage consumers on a daily basis.
나는 처음에 메이어의 야후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았다. 그러나 1년의 발자취를 되짚어 볼 때 그녀의 저력은 점점 더 확실히 나타날 것이라 예상한다. 아직까지 뚜렷한 결과는 없지만 성장동력 전환, 기업 이미지 개선만 하더라도 야후에 거는 희망이 이전보다 더욱 커지게 되었다.
메이어의 야후! 앞으로 희망적이고 응원하는 시선으로 지켜볼 것이다.
2013년 7월 24일 수요일
구글 크롬 캐스트 발표 - TV와 모든 기기를 연결하다.
지난 새벽에 구글에서 크롬 캐스트라는 제품을 발표하였다.
위와 같이 생긴 크롬 캐스트를 TV의 HDMI 슬롯에 넣고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우, 맥에서 연결하면 기기 화면을 TV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가격은 $35로 매우 저렴하게 나와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가격을 공격적으로 설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까지 모바일 기기와 TV 스크린 무선 연결을 위해서 나온 기술은 DLNA, Miracast, 인텔 Wi-Di 등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애플의 Airplay에 상대가 되지 못했다.
즉 크롬 캐스트는 Airplay를 쓸 수 있는 애플TV에 가격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크롬 캐스트의 기반 기술인 구글 캐스트를 소개하면서 해당 기술을 여러 제조사로 확대하여 자사 기술의 일반화를 꾀하는 전략일 것이다. 아마도 삼성/LG와 같은 TV 제조사는 바로 해당 기술을 적용하려고 계획 중에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35의 싼 가격은 의미가 있겠지만, 한국에서 넷플릭스, 구글뮤직 등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약점으로 비춰진다.
그리고 The Virge에서 Air play와 크롬 캐스트를 비교한 자료를 잘 정리해 놓았으니, 만약 제품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참고해 보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크롬 캐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글사이트를 참고하시길.
한국의 IE 종속성에 관한 이야기
TNW에서 아래와 같은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Korea’s Internet Explorer dependency blamed for hacking of over 100m user records since 2008
한국은 IE의 ActiveX와 공인인증서의 정책적 제약으로 인해서 해커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사실 공인인증서가 가장 보안에 좋은지도 불분명하고 개인에게 책임을 돌릴 소지가 크기 때문에 문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이를 각 기업에서 자율적으로 가장 최적의 솔루션을 찾고 구축하도록 도와야 되는데 공인인증서와 같은 일부 기술로 제약하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해 질 수 밖에 없다.
인터넷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도 그 위에서 작동하는 SW가 엉망이라면 진정한 ICT 발전은 요원할 것이다.
기업에게 기술의 선택권을 주되 해킹 사고에 대해서는 엄한 처벌을 하여 보안에 투자를 늘릴 수 있게 하는 정책이 수립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13년 7월 9일 화요일
페이팔 국내 진출 임박
2013년 6월 30일 일요일
미국 10대들이 사용하는 앱
Source : here
Business Insider에 10대들과 주말에 시간을 보내고 그들의 앱 사용행태를 간략하게 기록한 기사가 나왔다.
그들은 잠깐의 시간에도 스마트폰 사용하기에 바빴고 주로 사용하는 앱은 아래와 같았다.
Vine
동영상 공유는 Vine, 사진 공유는 Instagram, 친구들에게 빠른 메시지 포스팅은 Twitter를 이용한다고 한다. 감각적인 세대답게 영상/이미지 등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었고 커뮤니케이션은 간단하고 빠른 Twitter를 이용한 것이다.
그런데 페이스북은 이 앱들의 뒷전에 처진 것일까?
그 이유는 부모와 어른들에게 공개되니 비밀을 보장할 수 없어서라고 기사에서 설명하고 있다.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10대에게 부모님과 엮인 SNS를 쓰라는 것은 묵언수행을 하라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10대를 타겟으로 한 서비스를 생각하고 있다면 아래 두가지가 키포인트가 될 것이다.
1)영상/이미지 활용
2)익명성보장
우리나라와 비교를 해보면 좋겠지만 아직 데이터를 구하지 못한 관계로 지금 내용을 적기는 힘들겠다.
2013년 6월 26일 수요일
새로운 사진공유 앱 스냅챗의 인기
Source : here
스냅챗이 iOS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제외하고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고 cnet 기사가 나왔다. YouTube, GoogleMaps, Vine, Instagram 등 쟁쟁한 App들을 제치고 1위를 했다는 것은 인기가 굉장하다는 의미로 비춰진다. 이런 기세로 최근에 $60M 투자를 성공시켰다고 하니 파죽지세의 App이다.
작년에 이 App이 나왔을 당시 공식 블로그에 있던 사진이 위에 보이는 사진이었다. 예쁜 여성, 뭔가 좀 노출한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사진이었는데 현재는 아래와 같이 평범한 이미지로 바뀌었다.
무슨 이유 때문에 대문 사진을 바꾸었을까? 이 앱은 처음 기획당시부터 sexual image chatting에 맞추어 개발된 App으로 생각된다. 주 사용자를 10대로 맞추었고 음란한 사진을 보내더라도 10초 이내에 삭제되니 Privacy 위험부담도 없어서 더 많은 사진공유가 가능했을 것이다. 그런데 얼마 전에 지워진 줄 알았던 스냅챗 사진이 내부 파일로 남아 있어서 문제가 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런 잡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음이 분명한 것은 하루 업로드되는 사진이 2억건으로 Facebook의 절반을 넘어선 수치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제 수익모델에 대한 고민이 많을 시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주 사용층이 지갑이 얇은 10대이고 마땅히 돈 벌만한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 벽을 넘게 되면 인스타그램에 이은 새로운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의 탄생으로 봐도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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