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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8일 수요일

크롬 캐스트용 iOS앱 발표


이전 블로그에 올렸던 크롬캐스트 관련하여 iOS앱 출시 기사가 나왔다.

현재로서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올라온 컨텐츠만 재생이 가능하다.
그러나 비공식적으로 로컬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앱이 이미 등장했다. 링크

아마도 구글은 유튜브 트래픽을 올리고자 하는 측면과 로컬 파일에 대한 라이센스 이슈 등으로 릴리즈하지 않을 뿐이지 로컬파일 재생 공식 앱의 등장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그리고 크롬캐스트 출시를 보면서 구글이 안드로이드 보다 크롬쪽에 힘을 실어주는 느낌을 받는 것은 비단 내 생각만 일까?
크롬캐스트가 모든 OS를 지원한다고 하지만 크롬OS, 크롬브라우져 기반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을 것이다. 수익의 대부분이 광고에서 오는 것만 보더라도 구글은 안드로이드보다 크롬이 궁합 좋은 포트폴리오로 파악된다.

애플의 에어플레이를 쓰면서 느꼈던 N스크린의 감동을 크롬캐스트에서도 느낄 수 있을지 제품을 사서 테스트해 보고 싶다.

2013년 7월 24일 수요일

구글 크롬 캐스트 발표 - TV와 모든 기기를 연결하다.



지난 새벽에 구글에서 크롬 캐스트라는 제품을 발표하였다.
위와 같이 생긴 크롬 캐스트를 TV의 HDMI 슬롯에 넣고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우, 맥에서 연결하면 기기 화면을 TV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가격은 $35로 매우 저렴하게 나와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가격을 공격적으로 설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까지 모바일 기기와 TV 스크린 무선 연결을 위해서 나온 기술은 DLNA, Miracast, 인텔 Wi-Di 등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애플의 Airplay에 상대가 되지 못했다.
즉 크롬 캐스트는 Airplay를 쓸 수 있는 애플TV에 가격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크롬 캐스트의 기반 기술인 구글 캐스트를 소개하면서 해당 기술을 여러 제조사로 확대하여 자사 기술의 일반화를 꾀하는 전략일 것이다. 아마도 삼성/LG와 같은 TV 제조사는 바로 해당 기술을 적용하려고 계획 중에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35의 싼 가격은 의미가 있겠지만, 한국에서 넷플릭스, 구글뮤직 등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약점으로 비춰진다.

그리고 The Virge에서 Air play와 크롬 캐스트를 비교한 자료를 잘 정리해 놓았으니, 만약 제품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참고해 보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크롬 캐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글사이트를 참고하시길.

2013년 6월 9일 일요일

구글이 결국 Waze를 인수




작년부터 Big IT 컴퍼니 여러 곳에서 계속 접촉을 시도해온 Waze가 결국 구글에 인수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인수는 아직 진행 중임)
애플은 초기에 팀쿡 CEO가 아니라고 말해서 루머가 없어졌지만, 단지 한달 전까지만 해도 페이스북에서 아주 적극적으로 인수를 추진하던 곳이었다. 그런데 구글이 결국 인수하는 것을 볼 때 인수&합병이 간단한 것만은 아닌듯 하다.

페이스북이 인수 시도할 당시 $1B 금액을 제시했는데 이 금액이 엄청난 것이어서 쉽게 인수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미국으로 Waze 본사 이전 조건이 발목을 잡은 것이다. 페이스북은 모바일에서 Map 분야가 많이 뒤쳐저 있기 때문에 Waze 인수는 절호의 기회였지만 날려버렸다. 페이스북 특성상 인력들을 한곳에서 두면서 개발 측면에서 크게 시너지를 내고 싶어 했을 것이다.

구글은 이런 상황을 놓치지 않고 재빨리 $1.3B 가격 제시와 이스라엘에 본사 유지를 내밀면서 거래를 성사시킨 것이다. Map 분야에서 1등이고 비슷한 경쟁자가 없는 상황에서 Waze를 인수했으니 완벽한 독주를 예상할 수 있다. 애플/페이스북 등의 경쟁자에게 기회를 사전 제거한 셈이니 말이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컨셉의 김기사 서비스가 있는데 글로벌 컴퍼니에서 잘 평가하여 인수합병과 같은 좋은 사례가 나왔으면 좋겠다.

Source :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