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W에서 아래와 같은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Korea’s Internet Explorer dependency blamed for hacking of over 100m user records since 2008
한국은 IE의 ActiveX와 공인인증서의 정책적 제약으로 인해서 해커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사실 공인인증서가 가장 보안에 좋은지도 불분명하고 개인에게 책임을 돌릴 소지가 크기 때문에 문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이를 각 기업에서 자율적으로 가장 최적의 솔루션을 찾고 구축하도록 도와야 되는데 공인인증서와 같은 일부 기술로 제약하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해 질 수 밖에 없다.
인터넷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도 그 위에서 작동하는 SW가 엉망이라면 진정한 ICT 발전은 요원할 것이다.
기업에게 기술의 선택권을 주되 해킹 사고에 대해서는 엄한 처벌을 하여 보안에 투자를 늘릴 수 있게 하는 정책이 수립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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